D’ARTISAN의 SD-100 시리즈에서 SD-102 CB는 가장 루즈한 모델입니다.
이번 컷은 LOOSE STRAIGHT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루즈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.
클래식한 스트레이트 컷 SD-101에 비해 SD-102는 약간 더 루즈하여 1950년대 스타일에 더 가깝습니다. 오늘은 이 두 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.
앞면 플래킷은 클래식한 5버튼 스타일입니다.
SD-101과 마찬가지로 현재 청바지 컬렉션에서 가장 깊은 허리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.
작은 코인 포켓에는 D’ARTISAN의 시그니처 브랜드 라벨이 새겨져 있으며, 스티치 컬러에 주목해주세요.
다른 클래식 스테이플 청바지와 달리 여기에는 짙은 갈색 실이 사용됩니다.
이것은 그 독창성을 미묘하게 강조합니다.
물론, 이 청바지는 D’Artisan의 유명한 시그니처인 “블루 셀비지 엣지”도 특징으로 합니다.
다음은 D’Artisan 청바지의 클래식 요소 중 하나인 뒷주머니의 스티치와 브랜드 로고입니다. 이 주머니 역시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상당히 광적인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. 눈치채셨나요?
이제 버클백으로도 알려진 신치백인 SD-102 CB의 독특한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. SD-102 CB의 “CB”는 신치백을 의미합니다. SD-102가 스테이플 데님이 된 이후, 제조사들은 항상 이 측면에 주목해 왔습니다. 상대적으로 루즈한 핏으로 인해 신치 백의 이 영리한 추가는 청바지에 복고풍 느낌을 더할 뿐만 아니라 착용자에게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. 체중이 증가하든 감소하든 너무 극단적이지 않은 한 이 기능은 이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.
SD-102 CB 및 SD-101
알겠습니다.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.
다음으로 SD-101을 다양한 부품과 비교 검증해보겠습니다.
왼쪽부터 SD-102 CB, SD-101입니다.
먼저 허리와 엉덩이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.
앞 밑위는 거의 비슷한데, 엉덩이 각도의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시나요? 이로 인해 SD-102 CB의 엉덩이가 약간 넓어집니다.
이 사진에서는 SD-101의 허벅지가 더 넓어보이는데…
비교하기 쉽도록 모아봤습니다.
위쪽이 SD-101, 아래쪽이 SD-102 CB인데, 겹쳐서 보면 SD-102 CB가 더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이 미묘한 폭의 차이가 실루엣에 결정적이지만, 밑단까지 쭉 이어진다면…
밑단까지 폭의 차이가 거의 일정하네요.
뭐 그건 예상 가능한 일인데…
하지만 얼핏 보면 ‘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…
네, 다시 한 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SD-102 CB와 SD-101이 있는데 이번에는 뒷주머니를 비교해 보겠습니다.
앞서 말씀드렸던 백 포켓과 브랜드 로고 포켓의 스티치 차이가 바로 MANIAC 스타일의 차이입니다.
SD-102 CB의 포켓은 약간 더 작고 각도가 측면으로 올라갑니다.
이로 인해 포켓의 빈티지한 세팅, 사용 시 편안함, 엉덩이 모양에 차이가 발생합니다.
물론, 이 두 바지의 착용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. 오늘 착용사진과 이전 SD-101 착용사진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SD-102 CB OW-33 VS SD-101 OW-33
네, 저는 SD-101 사이즈 33을 입고 있습니다. 일부러 같은 셔츠와 부츠를 신었어요. 그리고 최대한 비슷하게 포즈를 취하려고 노력했어요. 이를 비교해보면 SD-102 CB팬츠는 다리 부분이 더 넓고 소맷단 부분이 루즈한 느낌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다음으로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.
비교해 보면 무릎 아래부터 너비가 확연히 드러납니다.
측면에서 보면 두 제품의 실루엣 차이가 더욱 확연하게 보입니다. SD-102 CB는 독특한 작업복 느낌을 갖고 있는 반면, SD-101은 약간 루즈하지만 유선형으로 보입니다.
두 모델의 스타일 차이는 뒷모습에서도 확연히 드러납니다.
SD-102 CB의 신치백 디자인은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. 이 사진을 보면 엉덩이의 사이즈와 뒷주머니의 위치와 각도가 확연히 보입니다. 또한, SD-102 CB의 뒷주머니가 더 작기 때문에 왼쪽과 오른쪽 주머니 사이의 간격도 넓어져 엉덩이 부분이 더 넓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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